주변사람들의 행방을 수소문하던 하니… 이상하게 웹소설 작가인 영철의 글이 이모든 사건의 시작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남편 때문에 속상한 상희… 친구의 권유로 힐링을 할 수 있다는 곳을 찾아가 꿈인지 현실인지를 구분하기 힘든 상황을 겪게 된다. 그런 행동을 이상하게 생각한 남편인 동석… 아내의 내비게이션을 따라가 무엇을 하고 다니는지 확인을 하는데… 자신 또한 이상한 현상을 경험한다. 또한 임사 체험을 경험한 영준은 다른 사람들의 속마음과 공간을 이동하는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된다. 남자 친구와 주변사람들을 지치기 위한 하니와 영철의 대립과 동석이 영준에게 아내를 찾아 달라고 부탁하는 모든 일들이 꿈인지 현실인지를 알 수가 없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