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원에서 친형제처럼 자란 의형제인 아륜과 아천은 세월이 흘러 조직의 보스가 된다. 다른 조직의 보스인 고로사는 형인 아륜에게 태국에서 무기를 구입해 달라는 제안을 하고, 아륜은 태국으로 가게 된다. 그 곳에서 아륜은 제니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고 한편, 동생인 아천은 어릴적 첫사랑인 가희를 우연히 다시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아천은 아륜에게 가희와 결혼하기 위해 손을 씻고 홍콩으로 가겠다고 이야기하고 아륜의 반대에도 아천은 그녀와 함께 홍콩으로 떠나게 된다. 그 후 아륜은 무기 밀매 수익에 관한 배분을 놓고 고로사와 전쟁을 하게 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아천은 아륜을 돕기 위해 마카오로 돌아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