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전설적인 얀 베리치의 책 "핌파룸"의 이야기 중 다섯 가지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영화는 작가가 직접 우리에게 각각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어떻게 하면 우리에게 주어진 일상의 문제들을 풀어갈 것인지에 관해 들려준다. 술 중독이라는 악마, 오만하고 두려움 없는 마음, 악명 높은 구두쇠, 도박증 그리고 부부간의 배신 등 체코 애니메이션의 오랜 전통인 퍼핏 애니메이션의 전통을 따르는 이 영화는 15년이라는 제작 기간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