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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전쟁이 한창인 60년대 프랑스. 청년들은 전쟁을 피하기 위해 결혼을 하고, 학생들은 무엇이 옳고 그른지 치열하게 고민을 한다. 기숙학교에서 만난 프랑수아와 알제리인 세르주는 우정 이상의 감정을 갖고 가까워지지만 프랑수아는 소꿉친구인 메이테에게도 마음을 두고 있다. 지독한 성장통을 겪는 청년들의 삼각관계를 시골 마을의 목가적인 풍경과 함께 그린 멜로드라마. (2012년 제7회 시네바캉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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